센시안 에어 슬리머 종아리 마사지기 내돈내산 후기(풀리오vs센시안)

1년 넘게 고민하다가 산 풀리오v2 종아리마사지기 <카카오톡 핫딜 구매 후기>

1년 넘게 고민하다가 산 풀리오v2 종아리마사지기<카카오톡 핫딜 구매 후기>

 

사실 임신하고 부종이 심하지 않은편인데, 풀리오 한번 사보고 고삐 풀려서 동국제약 센시안도 사보았습니다.
3시간만 반짝 특가가 떴었는데 굉장히 혹했어요. (구매한 곳링크)
 

<패키지 구성>

[센시안 에어슬리머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+ 허벅지 연장키트 + NEW! 핫앤쿨 바디테라피 겔 100ml] = 79,000원
이 구성이었는데, 무려 쿠폰이랑 토스 할인받아서 73,500원에 겟!!!

본체 가격에 허벅지 연장키트까지 얻었어요. 개이득!

개봉하면 이런 구성입니다.
본품, 허벅지 연장키트, 파우치, 설명서와 충전선, 리모컨 건전지도 들어있었어요.
테라피 겔도 있지만 안 써서 어딘가 보관해 둠..ㅎㅎ
 
사실 허벅지 연장키트에 혹했어요.. 풀리오 종아리 하면서 허벅지도 하면 어떨까.. 하는 그런 생각..ㅋㅋ
 
 

<본체 (센시안 VS풀리오 착용샷) >

 
본품을 다 펼치면 이렇게 되는데요, 
지퍼가 끝까지 열려서 분리를 할 수 있고, 허벅지 연장키트를 끼울 수 있습니다.
허벅지 연장 기능 때문인지 위아래 일자로 평행한 디자인입니다.

반면에 풀리오 같은 경우에는 지퍼가 양쪽에 달린 스타일로,

종아리 전용이기 때문에 종아리 쪽으로 갈수록 얇아지고 발목을 더 잘 감쌀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.

벗을 땐 지퍼를 중간으로 모으고, 착용할 때도 위아래로 쓱 내리면 되니까 편했어요.

 

센시안과 풀리오 착샷 모습입니다.

센시안은 처음에 디자인 때문에 발목 마사지가 안될까 싶어 좀 오버해서 발목 쪽을 더 여며봤는데, 그럴 필요가 없어요.

여유 있게 착용하고 강도를 높이면 충분히 마사지됩니다.

 

 

5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여유롭게 착용하고 강도를 높여서 압을 맞추는 게 나은 것 같아요.

 

<풀리오와 센시안 공기압 마사지 느낌의 차이(주관적)>

마사지 느낌을 설명하자면,,

둘 다 전체적으로 공기압이 올라와서 압을 주는 방식이긴 한데,

다른 점이라면, 센시안은 발목, 종아리 부분의 포인트에서 공기압이 불룩 올라와서 마사지하는 느낌이면,

풀리오는 양옆에서 발목, 종아리 부분의 포인트를 양옆에서 조여주는 마사지 스타일입니다.

 

 

 

<리모컨>

 

본품에 리모컨은 탈부착 스타일로 강도, 온열, 마사지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요.
리모컨은 본체에 달린 포인트를 향해 눌러야 정상 작동됩니다.
풀리오는 버튼 누를 때 잘 보이지 않아서 위치를 찾아 헤맬 때가 있는데, 이 부분은 센시안이 편하더군요.

 

<온열>

센시안은 온열 기능을 안 뺐네요~

(온열기능 사용 시 저온화상에 주의하세요!ㅎㅎ)
 
안쪽면이 온열기능 때문인지 은박에 그물 모양인데요,
안감 스타일 때문에 예민한 피부를 가지셨으면 압박스타킹이나 옷 위로 사용하셔야 해요.

맨다리에 착용하기에는 풀리오가 좀 더 착용감은 좋습니다.

남편은 크게 안불편하다고 맨다리에 잘 사용합니다.
 

<허벅지 착용샷>

 
허벅지 연장키트에 혹해서 샀으나, 허벅지는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..^^;

딱히 종아리만큼의 마사지 느낌은 모르겠어요..
 
 

<센시안 사용 전 주의사항>

사용하는데 자꾸 주위에 검정 먼지가 떨어져서 뭐지 했더니 찍찍이에서 떨어지더라고요 ㅡㅡ
롤러로 한번 정리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<센시안 vs풀리오 선택은!?> 

사실 센시안 사고 체험 후에 둘 중 하나는 당근으로 팔자는 생각이었어요.

근데 결론은 두 개 다 품게 되었습니다.

저는 풀리오 파, 남편은 센시안 파로 갈렸어요^^;

 

사실 저에게 풀리오 첫 사용 느낌은 그냥 압박하는 느낌? 꼬집는 느낌? 그 정도여서 뭐지 이게 왜 유명한 거지 했었어요.

근데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!

조여주는 위치에 맞게 잘 착용하면 꼬집는 느낌이 아니라 마사지하듯 눌러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.

물론 손으로 하는 마사지처럼 그런 마사지 느낌은 아니에요.

그래도 전체적으로 다리를 잘 잡아주고, 종아리 아래를 양쪽에서 마사지해주는 느낌이 시원했습니다.

 

반면 센시안은 발목과 종아리 부위를 가로로 좀 더 포인트 있게 마사지해주는 것 같아요.

근데 그 위치가 저랑 안 맞는지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이더라고요,

반면 남편은 센시안이 다리구조에 더 잘 맞는지 알을 좀 더 시원하게 잘 풀어준다고 하네요?? 

단점은 꺼질 때 소리 없이 방귀 바람 빠지듯 푸슉~하고 꺼진다고;;ㅎㅎ

 

그래서 결국 두 개 다 품게 되었습니다..^^;

 

남편과 풀리오, 센시안을 하다 보면 잠이 솔솔 와요~

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되어서 그런지 낮잠 타임에 즐겨하고 있고요,,

남편이 굉장한 알다리였는데 마사지기 쓴 뒤로는 부기가 빠지는 건지 종아리가 슬림해졌더라고요?

저희 부부는 둘 다 아주 잘 샀다 생각하고 잘 사용 중입니다!

종아리마사지기 부작용도 있으니 한 번쯤은 보시고 안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!!ㅎㅎ

 

종아리마사지기 부작용 - 유튜브 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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